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한해영)은 지난 24일 장애인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끼니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2023.11.24/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한해영)은 지난 24일 장애인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끼니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밥상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원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돼 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센터장·김인균)의 후원을 바탕으로 지역민 500여명이 점심식사를 제공받았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김인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우리의 가치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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