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제나

복지관 소식 (2023.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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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금)

성인주간보호센터 ‘자립ON-AIR’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함께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기업들의 다양한 취업 관련 부스 참여

10월 10일(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이동진료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지원으로 의료진이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의과, 치과 검진 및 구강관리교육 진행

10월 16일(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종사자 성교육

전직원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의 성 이해 및
올바른 지원방향을 모색하는 성교육 진행

10월 16일(월)

바로바로 무료법률상담

법률사무소 고운과 함께 법적 자문이 필요한 이용자와 함께 상담 진행

10월 16일(월)

경기재활프로그램 ‘우리 같이 메타버스 탈래~?’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메타포레스트에 방문하여 VR모션체어, 우주체험 진행

10월 18일(수)

세방이의순재단 ‘전동휠체어 배터리 교체지원사업’ 노후 배터리 교체

재가장애인 이동편의성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화된 전동휠체어 배터리 교체 진행

10월 18일(수)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동행상자’ 9회차

SD바이오센서의 후원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희망동행상자 재가장애인 40가정에 전달

10월 18일(수)

영통구보건소와 함께하는
한방진료서비스 ‘한방애(愛)’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한의사 상담, 진맥, 침치료 등 진행

10월 19일(목)

정기 자원봉사자 나들이
‘가을바람에 실린 행복여행’

정기 자원봉사자 28명과 함께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나들이 진행

10월 19일(목)

10월 재가장애인 생일지원서비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10월 생일을 맞이한 재가장애인 3명과 함께
생일파티 및 점심식사 진행

10월 20일(금)

곡반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 '같이 on, 가치 on'

곡반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 총 81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10월 20일(금)

단기보호센터 약물관리교육

단기보호센터 이용자들과 함께 올바른 약 복용 및 약의 부작용과 대처방법 등의 교육 진행

10월 20일(금)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과 함께하는 안경지원사업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안경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 가정을 위해 안경제작 상담 및 비용 지원

10월 23일(월) ~ 24일(수)

직업훈련생 가을캠프 진행
‘함께 떠나요! 힐링캠프’

직업훈련생 10명과 함께 괴산자연드림파크에 방문하여 수영장, 찜질방, 영화관, 공방 등 캠프 프로그램 진행

10월 25일(수)

경기도 문화의 날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초청공연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장이네 뮤지컬 극단, 풍물굿패삶터, 작품전시 등 다양한 공연과 작품전시 진행

10월 25일(수)

부모회 나들이 ‘추(秋)억 여행’

부모회 회원 10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 화담숲 나들이 진행

10월 26일(목)

가을愛 '행복한 밥상'

㈜서미홀딩스의 후원으로 복지관 1층 식당에서
총 470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무료중식 제공

10월 26일(목)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어울림스포츠대회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영, 슐런, 탁구공 던지기 등 스포츠대회 진행

행복한 나눔 (2023.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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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희망듬Book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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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기억책
사계절 기억책

최원형 지음, 블랙피쉬 백도씨

자연의 다정한 목격자 최원형이 기억하고 지키기 위해 날마다 쓰고 그린 기록
봄날의 개구리와 한여름의 매미처럼 계절마다 기억되는 풍경이 있다. 그런데 기후변화와 과도한 개발, 무분별한 소비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계절의 대표자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정말 봄과 가을을 아는 마지막 세대가 멀지 않은 걸까? <사계절 기억책>은 생태·환경·에너지 전문가이자 ‘자연의 다정한 목격자’ 최원형이 희미해지는 계절을, 사라져가는 존재를 기억하기 위해 날마다 쓰고 그린 기록이다. 산과 바다, 강과 하천, 갯벌과 습지 등 곳곳을 누비며 수많은 목숨붙이를 만난 저자는 그들의 생명력 넘치는 이야기를 직접 그린 100여 점의 세밀화와 함께 선보인다. 무심코 스쳐 지나온 이웃한 동식물은 물론 순천만 흑두루미, 파주 공릉천, 수원청개구리, 제주 사려니숲 긴꼬리딱새처럼 쉽게 만날 수 없는 낯선 생명들까지, 마치 눈앞에 있듯 생생한 자연이 펼쳐진다. 한편 저자는 책에서 지구상에 700여 마리밖에 생존하지 않는다는 넓적부리도요, 육식 산업의 발전과 함께 멸종한 소똥구리, 수족관에서 지내다 제주 앞바다에 방사된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밀렵으로 사실상 기능적 멸종 상태가 된 코뿔소, 동물원을 탈출해 도로를 누볐던 얼룩말 ‘세로’ 등 인간의 욕심으로 고통받거나 사라져가는 자연의 존재들에도 주목한다. 자연 속 크고 작은 생명들을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깊은 유대감으로 그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을 거란 믿음에서다. 기후위기와 멸종위기라는 말이 숱하게 들려오는 시대, 기억하고 지켜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저자는 이 책을 펴낸다.

문밖에 사자가 있다
문밖에 사자가 있다

윤아해 지음, 조원희 그림, 뜨인돌출판

누구나 마음속에는 노랑이도 있고 파랑이도 있어. 문밖에 사자가 찾아왔을 때 어떤 마음을 선택하고 싶니?
책을 펼치면 왼쪽은 노랑이의 공간, 오른쪽은 파랑이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이야기가 시작된다. 노랑이는 문밖에 있는 사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면 아래쪽에 머물러 있지만, 파랑이는 사자를 분석하고 탈출 방법을 고민하더니 마침내는 용기를 내 문밖으로 나간다. 노랑이와 파랑이는 실은 분리된 존재가 아닐 것이다. 누구나 노랑이처럼 두려움에 휩싸여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경험과 파랑이처럼 불안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 나아간 경험이 있지 않을까? 이 책은 불안과 두려움에 압도되면 나아갈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용기를 내 문밖으로 나갔다 하더라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을 잘 표현했다. 일러스트의 선명한 색채감이 이런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한다. 특히 밖으로 나온 파랑이 앞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장면들은 특별한 문장 없이도 감동을 준다.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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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앙복지재단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