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발달장애 당사자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강사육성사업

“발달장애(長愛)IN 스토리”진행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수)에서는 발달장애 당사자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강사육성사업으로 2017년 2월부터 12월까지 ‘발달장애(長愛)IN 스토리’를 진행한다.

발달장애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스토리텔링 교육과 음악교육으로 대중 앞에서의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의사소통능력과 자기주장을 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교육진행 이후 복지관 내·외부에서 발달장애 음악공연과 인식개선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특히 장애인 당사자가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비장애인들의 집중력과 현장감을 높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민수 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는 장애 관련 교육이나 접촉 경험이 많을수록 장애인에 대한 역할기대도 크고 태도도 호의적이기 때문에 장애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실시하여 비장애인들의 인식이나 태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장애인식개선 교육 신청) 및 문의사항은 복지관 교육문화팀 (031-548-5620 유용대)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