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진흥회 후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사 쓰기 작가와의 간담회&야유회

“빛바랜 노트” 속 “빛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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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진흥회 후원으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수) 사랑샘도서관에서는 장애인과 가족의 문화예술 향유와 사회로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복지관 프로젝트 일환으로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사 쓰기 “빛바랜 노트” 속 “빛나는 오늘”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5월 25일(목) 10:00~12:00 작가와의 간담회 진행, 12:00~16:00 광교호수공원에서 야유회가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가족이 작가와 더욱 깊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나들이를 통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한층 가까워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책이 제작되는 그날까지 이 소중한 시간 시간들이 차곡차곡 깊이 간직되어, 이 전 과정에서 고스란히 책 속에 묻어나지길 바래본다.

이번 나들이를 참여한 작가와 인터뷰 중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를 나와 얘기를 나누게 되면서 더욱 깊은 얘기할 수 있는 시간과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책을 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 야유회를 기점으로 보다 세심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장애인과 가족들 또한 “이 기회를 통해 삶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좋다”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다.

이후 출판 진행, “북 콘서트”를 통해 사회와의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에 있습니다. 앞으로 장애인과 가족의 삶 가운데 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사 쓰기 “빛바랜 노트” 속 “빛나는 오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