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신바람 마실여행’야외나들이 진행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수)은 10월 26일(목)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족과 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신바람 마실여행’ 야외나들이를 안성 팜랜드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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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마실여행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재가 장애인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하고자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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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들이는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의 후원과 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나들이에 참여한 직원들은 장애인 가족의 이동 및 체험 보조 활동을 해주시며 장애인들의 불편한 손과 발이 되어 드려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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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에 참여한 한 장애인 가족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서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가족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놀러가자는 말을 못 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와서 트랙터도 타고, 가축 먹이주기체험, 피자 만들기 등을 체험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오늘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앞으로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후원 및 봉사를 해주신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와 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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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민수 관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역사회內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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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복지사업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복지관 지역복지팀(031-548-5616 신미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