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도서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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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up(더불어), Free-Go(뿌리고), Feeling-On(힐링온)”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수) 사랑샘도서관에서는 11주년을 맞아 도서관축제 Book&Festival이 진행되었다.“북콘서트, 도서관 문화체험, 도서전시, 이벤트, 포토존”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도서관과 문화가 함께 어울려 진행되었으며, 흥겨운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도서관은 지역사회, 장애인 및 가족과 함께 발맞춰 온지 어느덧 11년이 흘렀으며, 뜻 깊은 지난날, 감사할 일도 행복했던 일도 많았던 시간이었다. 지나온 11년을 버팀목으로 더욱 귀하고 아름답게 지켜나가고자 노력하는 사랑샘도서관이 되고자 한다. 도서출판회&북콘서트와 도서관축제에 200명 이상의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의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10월 26일(목) 13:00~15:00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는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사 “빛바랜 노트 속 빛나는 오늘”도서출간 출판회&북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14:30~17:00 4층 사랑샘도서관에서는 체험존(도서관가방만들기, 점자스티커, 컬러링북, 스튜디오 녹음, 포토출력), 포토존, 전시존(원화전시, 시각장애도서전, 영화도서 판넬전, 빅북, 도서관 발자취), 이벤트존(솜사탕 만들기, 대박터트리기, 소원나무, 바리스타 등)이 진행되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북콘서트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를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누렸으며, 도서관문화를 통해 맘껏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샘도서관 축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린다.

자세한 문의는 사랑샘도서관(031-548-5658 안상미)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