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장애인복지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 함께라서 즐거운 설맞이’

민속놀이체험행사로 이웃의 愛 전달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화)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5일(금)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지원을 위한 민속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설맞이 행사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설을 즐길 수 있도록 사랑의 민속놀이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울림 한마당은 현대모비스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진행되며 장애인 60가정과 함께 3가지 민속놀이(손제기, 활쏘기, 투호 등)를 체험한 후 두 팀으로 나누어 대형 윷놀이를 통한 교류를 하고자 한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영화 관장은 “명절행사는 2006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재가장애인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內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복지관 지역복지팀(031-548-56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