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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화)과 LH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성호)는 지난 10월 11일(월)부터 11월 12일(금)까지 수원시 장애인 가정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꾸러미팩을 제작하여 전달하는“재가장애인, 우리 함께 해요”행사를 진행하고, 11월 11일(목) 재가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LH경기본부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원시 장애인 가정 300세대에 마스크, 손수세미, 세제, 다과세트를 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꾸러미팩을 전달한다.

꾸러미팩에 담긴 손수세미 1,300여개는 LH경기본부 임직원 750명이 직접 정성스럽게 뜨개질한 물품으로 소외이웃과 함께 하려는 LH경기본부 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장애인 가정에 꾸러미팩을 전달하는 과정에도 LH경기본부 임직원 80명이 직접 참여하였다.

최영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나눔 활동에 LH 경기지역본부 임직원이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성호 LH경기지역본부장은“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다행이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장애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또한“경기 남부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풀뿌리 사회공헌단체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