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예술 소통 공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오름샘갤러리 민화를 만나다 전시회 진행-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에서 운영하는 오름샘갤러리에서는 오늘 9월 26일(월)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화를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민화를 만나다」 전시회는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민화 작품 60점을 후원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오늘 오픈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상시 개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 신혜경 관장은 “신체적 불편함으로 문화체험이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작품관람의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관과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해영 관장은 “오름샘갤러리 관람을 통해 코로나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인 기능이 향상되길 바라며 길상의 의미를 담은 우리의 전통 민화가 코로나로 지친 우리의 삶과 나, 이웃에 좋은 기운을 북돋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하여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은 교육문화팀 ☏031-548-56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