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장애인 및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202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가을愛, 함께愛” 진행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 및 비장애인 1,163명과 함께 걷기대회 ‘가을愛, 함께愛’를 9월 12일(화) 13시부터 16시까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진행했다.

  ‘가을愛, 함께愛’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장애 당사자에게는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인식을 성립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고 사회적 약자 및 계층에 구분 없이 함께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금번 9회째를 맞이했다.

  당일 행사는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과 수장이네 뮤지컬 극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광교 호수공원을 걸으며 인식개선 O/X 퀴즈, 패럴림픽,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탄소중립 실천, 장애인 학대·차별 예방 캠페인, 세계 모자 체험, 포토존 기념 촬영,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장애인에게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기간 동안 침체되었던 지역주민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했다.

  2023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가을愛, 함께愛’는 사회적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 경기두손모아봉사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에스원 CRM, 박희붕외과의원, 수원중앙로타리클럽, 한국KPS㈜서울경기전력지사, 한국승강기안전공사, 참사랑나눔회, 새수원로타리클럽, 남도예찬,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등 기업과 시설, 학교 및 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보다 더 뜻깊게 진행할 수 있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경기두손모아봉사단(회장 전병우)은 9월 12일(화) 2023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가을愛, 함께愛’, 후원사로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본행사에 1,000만원의 착한 기부금 전달과, 봉사단원 56명이 참여하여 기념품 나눔활동 및 장애인 동행 보조 봉사를 실시하였다.

  신협 경기두손모아봉사단(회장 전병우)의 이번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30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비장애인 간 사회 교류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2023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가을愛, 함께愛’에 대해 궁금한 점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익지원팀(031-548-56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