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1일(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의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으로 기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로 구성, 우리 귀에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 및 중창곡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굿윌희망합창단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공연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공연 출연진으로는

지휘자 양진모, 소프라노 박지호,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범주, 바리톤 전병권 그리고 굿윌희망합창단과 한경arte필하모닉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공연 이후에는 국립오페라단 최상호 단장 겸 예술감독님과 직원분들께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예술로 풍요로워지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