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고색동입니다
복지관까지 30분 이상 걸릴 정도로 거리가 있어서 오고 싶어도 한번더 생각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거리만으로 포기하기엔 음악줄넘기가 너무 탐이 났어요^^
방학기간동안 시간적 여유도 있었고 평소 학교생활을 할때
다른 비장애 아이들은 줄넘기를 통해 사회성도 기르고 성취감도 느끼고 하는 모습이 참 부럽고 한편으로는 배울기회가 없어 그안에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 속상했어요 제가 가르치려고 시도를 몇번 해보았지만 너무 어렵고 계속 제자리이고 ㅜ
그래서 음악줄넘기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아이가 또 가고 싶다며 엄청 즐겁게 참여하네요^^그 힘든 줄넘기를 잊게 할 정도로 선생님의 가르침의 역량이 뛰어나시드라고요
선생님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귀하게도 실력있으신 선생님을 간신히 모셔왔다고 하드라고요~
이런 좋은 수업을 방학때 뿐 아니고 평일에도 받고 싶습니다
어렵게 구한 선생님 방학 끝나고 바로 정상수업 개설해서 이어 주실수 있으실까요?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김승영님의 댓글
강사님의 일정과 프로그램 장소 등을 고려하여 가능할지 여부를 별도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기관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