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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희망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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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장애인복지관
  • 조회 1,158
  • 입력 2012-12-04 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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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희망 메신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아름다운 동행>

 

"

주)광세차 나눔봉사단 - 방옥순 단장


2012년 5월 10일 주)광세차 나눔봉사단이란 단체로 발족을 하고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주 1회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과의 인연을 맺고

첫 봉사를 5명이 한곳을 향해 같은 마음으로 복지관으로 향하던 날 !

그동안 많은 봉사를 해왔다고는 하지만

장애인들과의 인연은 처음이였습니다.

 

그동안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가진 시선과

무관심은 봉사 첫날 참으로 쉽게 장벽이 무너지듯 무너져 버리고.

우리는 어느새 봉사자가 아닌 장애인들의 부모가 되어있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라는 이름으로. 사랑전도사 사명으로.

뜨겁게. 훈훈하게 정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은 눈물겨운 장면이었습니다.

 

정성스레 만든 간식은 편식하는 이들에게는 사랑으로 손수 먹여주며

엄마의 마음이 보여지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옴을 느낀건

아마도 아무나 그리 할수 없기 때문일것입니다.

 

공예 및 원예 수업에 임하시는 선생님은 날개없는 천사였습니다.

주 1회 오신다는 선생님의 작품은 비누상자. 부채. 액자. 향초 등

손끝에서 탄생하는 작품에 늘 감탄하며 박수를 힘차게 쳐드려야만할

장애인들에게 신이 주신 천사의 선물이었습니다.

 

일만7천명이 넘는다는 결식아동.저소득층 장애 아동.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의 일입니다.

 

한겨울의 추위를 녹일수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한번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고귀한 뜻을 담아 전한다면

추워도 춥지 않을 겨울이 될것입니다.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이지만 귀중한 후원과 협찬. 시간. 노동. 열정. 사랑으로

장애인들께 전해지는 관심과 후원금은 소중하게 감명과 보람으로 남겨질것입니다.

 

주)광세차 나눔봉사단에서는 그동안 1회부터 22회까지 24명의 인원이 봉사에 임했으며

주)광세차 대표님이신 박재훈님과 뜻을 같이한 가수. 서예가.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앞으로도 쉼 없는 봉사에 임하겠다고 봉사에 숭고한 정신으로 약속하셨습니다.

 

주 1회 찾아가는 나눔봉사단이 형식이 아닌 진실된 사랑의 실천이 될수 있도록

단합의 탑을 쌓아 올리고.참여하는 봉사인들의 정성이 분명 복지사회에 큰 반향이 될수

있도록 세상의 물길이 막히지 않도록 노력할것을 다짐해봅니다.

 

이제 임진년도 거리거리마다 이웃사랑을 호소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작은 사랑의 손길이 사랑의 열매가 되고. 큰 용기와 힘이 될것입니다.

 

봉사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것이라 여기기에

나 한사람 봉사 안해도? 라는 생각이 아닌 내가 안하면 안되 ! 라는 마음이

진정한 봉사정신입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참여해보세요.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오는 12월 18일 열리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회는

그 어느해보다 훈훈한 복지 싹을 틔우는날이 될거라 믿습니다.

 

수원장애인 복지관에 보여주시는 사랑전도사님들 가정에

하시는 일과 가정에 늘 평화와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ㅡ 주 ) 광세차 나눔봉사단 ㅡ 단장 방옥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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