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자원봉사회 회장 송순근입니다.

올해는 어느해보다 긴 장마와 33˚~ 34˚c 오르내리는 무더위였습니다.

참된 사회복지구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재활을 위해 노력하시는 장애인분들과 그의 가족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2007년부터 참사랑나눔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관이 인연을 맺은지 7년째..

그동안 재가장애인과 가족을 모시고 사랑나눔 여행을 통해 이해하고 가까워지려고 노력했고

11월에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면서 힘들지만 마음만은 뿌듯하였습니다.

  

우리의 작은 수고로 인해 장애인분들과 그의 가족들이 작으나마 희망과 용기를 갖는다면

우리 봉사자들은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2012년에는 복지관 자원봉사회를 구성하여, 식당배식보조, 서예교실, 차량이동봉사 등

복지관 곳곳에서 봉사하시는 30여단체 봉사자분들과 만나 서로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좀 더 알고, 발전할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봉사자들의 값진 땀과 노력이 있어서 이사회가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봉사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항상 곁에 있을 것을 약속드립니다.